살면서 우리들에게 보험은 정말 중요한 순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7위 보험시장 규모를 갖고 있습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 청구와 관련된 업무를 보게 되는데 오늘은 손해사정사 시험에 관하여 시험 과목, 시험일정, 난이도, 쓸모 등 손해사정사 시험에 대해서 최대한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느낌이 비슷한 자격증 중 손해평가사라는 자격도 있는데 비슷하지만 다른 자격증이니 참고하시어 착오가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손해사정사란?
손해사정사는 보험개발원에서 시행하고, 금융감독원에서 주관하는 국가전문자격입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 청구와 관련된 전문가로, 보험금 지급 여부 및 그 금액을 평가하는 역할을 하며, 주로 보험사와 피보험자 간의 분쟁을 해결하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정확하게 평가하여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손해사정사는 보험 분야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며,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큰 영향을 미치는 직업입니다.
손해사정사가 되려면 금융감독원장이 실시하는 시험에 합격해야 하며, 일정 기간 실무 수습을 진행해야 합니다.
보통 보험 사고(자동차, 영업 배상책임, 상해/질병, 암 등)의 조사와 정산을 주 업무로 수행하게 되며 예전에는 '손해사정인'
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었던 자격입니다.
손해사정사와 손해평가사의 가장 큰 차이점은 업무의 범위 차이입니다. 손해사정사는 전반의 업무를 모두 수행할 수 있지만 손해평가사의 경우 농작물손해보험의 손해평가만 할 수 있습니다.
손해사정사가 하는 주요 업무의 경우 사고 조사, 피해 평가, 보험사와 협상, 보고서 작성 등을 주된 업무로 진행합니다.
손해사정사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간단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손해사정사 종류
- 재물 : 보험사고로 인한 재물과 관련된 재산상의 손해액 사정(자동차사고 제외)
- 차량 : 자동차 사고로 인한 차량 및 그 밖의 재산상의 손해액 사정
- 신체 : 자동차 사고 및 그 밖의 보험사고로 인한 사람의 신체와 관련된 손해액 사정
- 종합 : 상기 재물, 차량, 신체 관련 손해액 사정
손해사정사 응시자격
손해사정사 1차 시험의 경우 학력, 성별, 연령, 경력, 국적 등의 제한이 없습니다.
단, 재물손해사정사 시험을 치르시려면 공인 영어 성적이 필요합니다.
영어시험 과목이 있는 종목인 재물 손해사정사 자격의 경우 국내 영어시험기관에서 실시되고 있는 공인영어시험을 치르셔야 자격응시가 가능하며 공인영어시험은 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의 시험 성적으로 대체하고 있습니다.
손해사정사 2차 시험의 경우 1차 시험에 합격한 분들만 응시가 가능합니다.
영어성적은 당해 시험 공고일로부터 역산하여 2년이 되는 날이 속하는 해의 1월 1일 이후에 실시된 시험이어야 합니다.
손해사정사 시험일정
손해사정사 시험의 경우 1차, 2차 모두 1년에 1번 진행되는 시험입니다.
2024년 손해사정사 시험 일정
| 구분 | 1차 시험 | 2차 시험 |
| 영어성적 등록기간 (인터넷) |
2024. 1. 5(금) 09:30 ～ 2. 16(금) 18:00 | 2024. 5. 1(수) 09:30 ～ 5. 31(금) 18:00 |
| 제 1차 시험 경력면제서류 사전 등록기간 (인터넷) |
2024. 5. 1(수) 09:30 ～ 5. 31(금) 18:00 | |
| 응시원서 접수기간 |
2024. 2. 20(화) 09:30 ～ 2. 23(금) 18:00 | 2024. 6. 11(화) 09:30 ～ 6. 14(금) 18:00 |
| 시험일자 | 2024.04.14(일) |
2024.07.12 |
| 접수 방법 | ㅇ인터넷, 서면(우편) | ㅇ인터넷, 서면(방문 및 우편) |
2025년 손해사정사 시험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으며 추후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상해 봤을 때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2024년 말에 확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1차 시험 응시 수수료는 계좌 이체 30,495원 / 신용카드 30,000원
2차 시험 응시 수수료는 계좌 이체 50,825원 / 신용카드 50,000원입니다.
손해사정사 시험과목
손해사정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누어져 있고 각각 시험과목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손해사정사 1차 시험 과목
| 구분 | 재물 | 차량 | 신체 |
| 시험과목 | - 보험업법(40문항) - 보험계약법 (상법 중 보험편), (40문항) - 손해사정이론 (40문항) -영어 (공인시험으로 대체) |
- 보험업법 (40문항) - 보험계약법 (상법 중 보험편) (40문항) - 손해사정이론 (40문항) |
- 보험업법 (40문항) - 보험계약법 (상법 중 보험편) (40문항) - 손해사정이론 (40문항) |
| 시험방법 | 선택형 (객관식 4지선택형 택1), 총 120문항 | ||
| 비고 | 재물손해사정사의 제 1차시험과목 중 영어는 공인영어시험으로 대체 | ||
1차 시험 시간 (1교시, 2교시)
1교시 : 80분 / 2교시 : 40분
손해사정사 2차 시험 과목
| 구분 | 재물 | 차량 | 신체 |
| 시험과목 | -회계원리 (대문제 14~15문항) -해상보험의 이론과 실무 (상법 해상편 포함) (대문제 7~10문항) -책임·화재·기술보험 등의 이론과 실무 (대문제 7문항) |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 (대물배상 및 차량손해) (대문제 7문항) -자동차 구조 및 정비이론과 실무 (대문제 7문항) |
-의학이론 (대문제 10문항) -책임보험 근로자재해 보상보험의 이론과 실무 (대문제 7~8문항) -제3보험의 이론과 실무 (대문제 4~7문항) -자동차보험의 이론과 실무 (대인배상 및 자기신체손해) (대문제 5~7문항) |
| 시험 시간 | 1~3교시 (1교시당 90분) | 1~2교시 (1교시당 90분) | 1~4교시 (1교시당 90분) |
| 시험방법 | 논술형 (약술형 또는 주관식 풀이형) | ||
손해사정사 취득방법
자격 취득을 순서를 큰 틀로 한번 확인해 보겠습니다.
손해사정사 1차 시험 합격→손해사정사 2차 시험 합격→실무실습→손해사정사 등록
순으로 진행됩니다.
손해사정사 1차 시험 면제 제도
일정한 경력이 있는 분들에 한하여 1차 시험을 면제하고 있습니다. 경력 기간을 산정하여 2곳 이상의 기관에서 당해 사무에 종사한 경력이 있는 분들은 각 기관에서 종사한 기간을 합산하여 5년 이상이 된다면 1차 시험을 면제해주고 있습니다.
손해사정사 1차, 2차 시험 합격자 결정 방법
100점 만점에 매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1차, 2차 합격 이후 6개월간 실무 실습을 진행하여야 하며, 이후 금융감독원에 손해사정사 등록을 위한 관련 서류를 제출 후 정식 손해사정사로 등록을 하면 자격 취득의 끝입니다.
손해사정사 시험 난이도
손해사정사 난이도만 놓고 본다면 꽤 높은 편에 속합니다. 매년 약 7,000명 정도가 응시하는 시험인데 2023년도 손해사정사 1차 시험 합격률은 약 32.7%, 2차 시험 합격률은 15.8%로 합격률이 낮은 수치로 보이고 있습니다.
합격률을 배제하더라도 논술형 시험이 있다 보니 보험 약관 전체를 외워야 하며, 내 주관적인 생각까지 적어내야 하는 수준으로 논리적인 사고가 필요로 하는 시험입니다. 평균 공부기간으로는 2년 ~ 3년 정도를 투자해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손해사정사의 경우 한해 합격 정원을 정해놓고 선발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손해사정사 선발인원
- 재물 손해 사정사 : 50명
- 차량 손해 사정사 : 110명
- 신체 손해 사정사 : 340명
- 총 : 500명
손해사정사 전망 및 쓸모
일반인들은 손해사정사가 정확하게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하게 알고 있을 필요도 없다 보니 쓸모가 있는지에 대한 여부를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실제로 '손해사정'의 경우 보험금 지급에 있어 필수적인 절차 중 하나입니다.
실제로 만약 내가 교통사고나 상해/질병 등에 해당되어 보험금을 지급받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을 때 공정하지 못한 보험금을 지급받게 되거나, 부당하게 보험금을 청구하여 이득을 보는 사람들이 있다면 굉장히 불편한 상황에 놓이게 되지 않을까요? 손해사정의 절차가 없다면 보험사기, 과잉 배상 등의 결과로 선의의 계약자가 납부하게 될 보험료가 높아지는 있어서는 안 될 불공정한 일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확한 보험금 지급 및 계산을 위하여 손해사정사가 꼭 필요한 것입니다. 실제로 보험사에서는 보험금 지급을 위하여 독립손해사정사, 제3의 법인, 자회사 등의 소속된 손해사정사의
'손해사정서'가 꼭 필요로 합니다.
손해사정의 업무 중 하나인 조사업무에서 피해자, 계약자 등 조사업무가 진행될 수 있는데 피해자나 계약자의 경우 내 보험금을 제대로 받지 못할까 봐 경계심을 갖는 경우도 있습니다. 괜히 제대로 된 보험금을 못 받게 될까 걱정이 될 수도 있는데 최근 뉴스 기사에서 손해사정사가 조사 시 보험사와 결탁하여 함부로 보험사 편을 들면 과태료 1,000만 원을 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럴 일은 있어서도 안 되겠지만 관련 법이 수정되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손해사정사 자격 취득 후 취업의 경우 독립손해사정사무소를 개업한다거나 독립손해사정법인 취업, 원수사 재직(가장 많음), 자회사, 위탁 손해사정법인, 공조제합, 법무법인, 공기업 취업 등이 가능합니다.
전문직으로 인정을 받고 있어 추후 전문직 대출도 가능합니다.
손해사정사 연봉 평균의 경우 어떤 곳으로 취업을 하는지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큰 의미는 없지만 평균적으로 4,700만 원 이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손해사정사 종류, 응시자격, 시험일정, 시험과목, 취득방법, 난이도, 쓸모, 전망, 취업 등 손해사정사에 대해 전반적인 것들을 알아봤습니다. 시험을 알아보시거나 준비 중이시라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변리사 시험 과목 시험 일정 난이도 등 완벽정리
우리가 사업을 할 때 지식재산권(IP)은 기업, 개인에게굉장히 중요한 자산이 됩니다.아이디어가 경쟁력을 좌우하게 되면서 변리사의 역할은더욱 중요해지고 있습니다.오늘은 변리사 시험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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