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금은 근로자가 일정 기간 동안 성실하게 근무한 대가로 받을 수 있는 중요한 재산권입니다. 하지만 많은 근로자들이 퇴직금 지급 기준을 정확히 알지 못해 피해를 입거나, 사업주가 지급을 거부하는 경우 당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오늘은 퇴직금 지급규정, 지급기준을 정리하고, 퇴직금 못받는 경우 대처방법까지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 퇴직금 지급규정: 퇴직금이란?
- 퇴직금 계산 방법
- 퇴직금을 못받는 경우와 대처방법
- 퇴직금을 못 받을 경우 대처 방법
- 대법원 통상임금 판결 – 기업과 근로자에 미치는 영향 분석
- 통상임금이란? 왜 중요한가?
- 기존 판례와 이번 대법원 판결의 차이점
- 퇴직금 지급규정, 지급기준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 🔥 마무리: 퇴직금은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
퇴직금 지급규정: 퇴직금이란?

퇴직금이란 근로자가 일정 기간 이상 근무한 후 퇴직할 때 지급되는 금액입니다.
근로기준법 제34조에 따라, 일정 요건을 충족한 근로자는 퇴직금을 받을 권리가 있으며, 이는 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입니다.
🔹 퇴직금 지급 기준



퇴직금을 받으려면 다음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 1년 이상 근속: 동일 사업장에서 계속해서 1년 이상 근무해야 합니다.
✅ 1주 평균 근무시간 15시간 이상: 근로시간이 주 15시간 이상이어야 합니다.
✅ 퇴직 후 14일 이내 지급: 퇴직 후 14일 이내에 퇴직금을 지급해야 합니다.
💡 주의!
퇴직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최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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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계산 방법

퇴직금 계산은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합니다.퇴직 전 3개월 간의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산출되며,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 퇴직금 계산 공식
퇴직금 = (1일 평균임금 × 30일) × (총 근속연수 ÷ 365)
즉, 1년 근속 시 30일분의 평균임금을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계산방식이 어렵게 느껴지신다면 퇴직금 계산기를 활용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퇴직금 예시 계산(월급제 근로자)



예를 들어, A 씨가 월 300만 원(기본급 포함)으로 5년간 근무했다면?
- 1일 평균임금 계산
- 3개월 급여 합계: 300만 원 × 3개월 = 900만 원
- 해당 기간 총 일수: 90일
- 1일 평균임금 = 900만 원 ÷ 90일 = 10만 원
- 퇴직금 계산
- (10만 원 × 30일) × (5년 ÷ 1년) = 1,500만 원
💡 중요!
✅ 상여금, 수당(근속수당, 직무수당 등)이 포함될 경우 퇴직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 하지만 성과급, 교통비, 식대 등은 퇴직금 산정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퇴직금을 못받는 경우와 대처방법

📌 퇴직금을 못 받는 경우
1️⃣ 퇴직금을 안 주는 사업주
- "우리 회사는 퇴직금이 없다"
- "퇴직금 대신 월급에 포함해서 줬다"
2️⃣ 퇴직 후 일정 기간이 지나도록 지급하지 않는 경우
- 퇴직 후 14일이 지나도 지급되지 않음
3️⃣ 퇴직금 중간 정산으로 이미 지급했다는 주장
- 퇴직금 중간정산은 특정한 사유가 있어야 가능
- 정당한 사유 없이 중간 정산 후 지급 거부 시 법적 대응 가능
4️⃣ 퇴직금 대신 다른 비용을 공제하는 경우
- “네가 사용한 식대, 숙박비, 회사 물품 비용을 제외하고 퇴직금을 줄게”
✅ 퇴직금은 법적으로 보장된 금액이므로, 사업주가 마음대로 공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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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을 못 받을 경우 대처 방법

🔹 1단계: 사업주에게 공식 요청
퇴직금 지급 요청을 반드시 문서로 남겨야 합니다.
- 퇴직금 청구서를 작성하여 내용증명으로 보내기
- 이메일, 문자 등 증거를 남길 것
🔹 2단계: 고용노동부에 신고 (1350)
퇴직금 지급을 거부당했다면, 고용노동부(국번 없이 1350)에 신고합니다.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또는 노동청 방문 접수 가능
- 신고 후 근로감독관이 조사하여 지급명령을 내림
💡 고용노동부 신고 방법
✅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 퇴직금 체불 신고
🔹 3단계: 법적 대응 (소송 진행)
고용노동부 신고 후에도 지급되지 않으면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 민사소송(퇴직금 청구 소송) 진행 가능
- 법원 지급명령 신청 가능 (저비용으로 빠르게 지급받을 수 있음)
✅ 법적 대응 시 준비해야 할 자료
✔ 근로계약서 (없다면 월급 명세서, 입금 내역으로 대체 가능)
✔ 급여 지급 내역 (통장 입금 내역 캡처)
✔ 출퇴근 기록, 업무일지 (근무 사실 증명)
✔ 퇴직금 지급 요청 내용증명
💡 퇴직금 지급 소송은 법무사 또는 노무사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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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통상임금 판결 – 기업과 근로자에 미치는 영향 분석

최근 대법원의 통상임금 전원합의체 판결이 발표되면서 노동계와 경영계 모두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이번 판결로 인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 증가, 근로자의 임금 상승, 노동 계약 재정비 필요성 등의 다양한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번 판결의 핵심 내용과 기업 및 근로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간단하게 정리해 보겠습니다.
통상임금이란? 왜 중요한가?

통상임금이란, 근로자가 통상적인 근로를 제공한 대가로 정기적,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을 의미합니다.
✅ 통상임금이 중요한 이유
통상임금이 결정되면 이를 기준으로 여러 법정수당이 산정됩니다. 예를 들어:
✔️ 연장·야간·휴일근로 수당 = 통상임금 × 1.5배
✔️ 연차미사용 수당 = 통상임금 × 미사용 일수
✔️ 퇴직금 = 평균임금(통상임금 포함) × 근속연수
✔️ 해고예고 수당 = 통상임금 × 30일
따라서 통상임금이 커질수록 법정수당도 늘어나고, 기업의 인건비 부담이 증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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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판례와 이번 대법원 판결의 차이점

🔹 기존 판례 (과거 대법원 판결)
기존에는 통상임금의 기준이 엄격하게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아래 조건을 갖춘 임금 항목은 통상임금에서 제외되었습니다.
- 고정성이 없는 임금
- 예: 특정 조건(재직 여부 등)에 따라 지급되는 수당
- 성과급, 일부 상여금 등은 포함되지 않음
즉, 근로자가 조건 없이 받을 수 있는 기본급 위주로만 통상임금이 계산되었습니다.
🔹 이번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 (2024.12.19)
이번 판결에서 통상임금 개념이 변경되었습니다.
📌 주요 내용
- 고정성 요건 삭제
- 특정 조건(재직 여부 등)이 붙어 있어도 통상임금에서 제외되지 않음
- 즉, 정기상여금, 만근수당, 직책수당도 통상임금에 포함됨
- 통상임금 기준 변경
- 기존: 소정근로의 대가 + 정기성 + 일률성 + 고정성
- 변경: 소정근로의 대가 + 정기성 + 일률성 (고정성 제외)
- 소정근로의 대가인지 여부가 핵심 기준이 됨
- 재직 조건이 붙은 수당이라도 소정근로에 대한 대가라면 통상임금으로 인정
- 단, 성과급처럼 업무 성과에 따라 지급되는 항목은 통상임금에서 제외 가능
✅ 결과적으로 통상임금 기준이 확대되면서, 법정수당이 증가하게 됨
통상임금이란 뜻과 통상임금 계산방법 2025년 기준 정리
통상임금이란 뜻과 통상임금 계산방법 2025년 기준 정리
통상임금은 근로자에게 정기적이고 일률적으로 지급되는 임금으로, 근로기준법에 의해 명확히 정의되어 있습니다. 통상임금은 퇴직금, 각종 수당 및 연장근로 수당 등을 계산하는 기준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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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 지급규정, 지급기준 관련 자주 묻는 질문 (FAQ)

Q1. 퇴직금을 받기 위해 반드시 근로계약서가 필요한가요?
👉 필요 없습니다. 급여 입금 내역, 출퇴근 기록 등으로 근무 사실을 증명하면 퇴직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Q2. 아르바이트생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나요?
👉 네. 1년 이상, 주 15시간 이상 근무했다면 정규직이 아니더라도 퇴직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Q3. 퇴직금 지급 기한은 언제까지인가요?
👉 퇴직 후 14일 이내 지급이 원칙이며, 지급 지연 시 연 20%의 지연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Q4. 퇴직금 중간정산이 가능한가요?
👉 특별한 사유(주택구입, 가족 치료비 등)가 있을 때만 가능하며, 근로자의 동의 없이 중간정산을 강요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Q5. 퇴직금이 포함된 월급을 받고 있었다면 퇴직금을 받을 수 없나요?
👉 불법입니다. "퇴직금을 월급에 포함해서 지급한다"는 것은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Q6. 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되나요?
✅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정기상여금은 통상임금에 포함됨.
❌ 하지만, 특정 성과 기준을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성과급은 통상임금에서 제외될 가능성이 있음.
Q7. 직책수당, 만근수당도 통상임금에 포함되나요?
✅ 재직 여부 조건이 있더라도 통상임금에 포함됨.
✅ 단, 성과 평가에 따라 지급되는 성과급형 직책수당은 제외 가능.
Q8. 명절 휴가비도 통상임금에 포함될까요?
✅ 명절 휴가비가 소정근로의 대가로 지급된다면 통상임금에 포함됨.
❌ 하지만, 회사에서 명절 지원 목적으로 지급한다면 포함되지 않을 수도 있음.
Q9. 퇴직금도 영향을 받나요?
✅ 퇴직금은 "평균임금"을 기준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통상임금이 높아지면 퇴직금도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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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퇴직금은 근로자의 정당한 권리!

퇴직금은 사업주의 호의가 아니라 근로자의 법적 권리입니다. 만약 퇴직금을 받지 못했다면, 혼자 고민하지 말고 즉시 노동청에 신고하세요.
✅ 퇴직금 못 받으면 이렇게 하세요!
📌 사업주에게 공식 요청 (내용증명 발송)
📌 고용노동부 신고 (1350, 노동청 방문 접수 가능)
📌 필요하면 법적 조치 (소송 진행, 법률 전문가 상담)
💡 퇴직금 문제로 고민 중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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